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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부재자 투표로 임원선출 』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회장 황순외)에서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하여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개최 예정인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연말총회를 무기 연기하였다.
이날 연말총회에서 생활개선회의 활동 평가 및 2011년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임원선출을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곳곳에서 계속 발생하는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총회 집회는 현시점에서 힘들어 부득이하게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부재자투표로 임원을 선출하기로 하여 18일 우편으로 임원후보자들의 소견서 및 자기소개서와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개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사천시 농업인전용회관 생활개선회 사무실에서 개표했다.
개표장소에는 생활개선 사천시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명, 임원후보자 7명, 참관인 6명, 공무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하였다.
이날 회장에는 최환선(이홀동, 61년생), 부회장에는 박두이(곤양면, 53년생), 백연화(사천읍, 62년생), 감사는 허인녀(사천읍, 61년생) 강영주(곤양면, 69년생)로 선출되었다.
특히, 개표 장소에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은 하루속히 구제역이 완전히 사라져 농민들의 소득활동과 우리의 명절인 설날을 편안히 맞이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1월 27일 11시 0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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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