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우체국(국장 정호철)은 위험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지원 소액서민보험제도인 ‘만원의 행복보험’ 과 경남지역 거주 다문화 가족이 모국으로 우편물을 보낼 경우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10%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익자금으로 남자 25,480원, 여자 15,680원을 지원하여 가입자는 보험료 1만원으로 1년동안 보험에 가입하게 되며 가입대상은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만15세~65세 세대(세대주 및 세대원)로 의료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가구원수(1인~7인)에 따라 5,000원이하 ~ 93,000원이하, 지역가입자는 가구원수(1인~7인)에 따라 5,000원이하 ~110,00원 이하 인자이다. 동일 세대내 국민건강보험 가입자가 다수인 경우 자기부담보험료 합산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보장내용은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하여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을, 입원이나 통원을 할 때 실손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우체국(055-852-3005)로 문의하면 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10% 할인’ 제도는 부산체신청과 경상남도가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사업으로 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남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이 모국으로 우편물을 보낼 경우 다문화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우체국 국제특송(EMS)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천지역 전 우체국에서 오는 2월 17일까지 기념품(시가 13,000원) 지급행사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호철 사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