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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시행 』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항공우주산업과 수려한 해양경관이 어우러진 관광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하여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3월 1일부터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을 목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사천에서 1개소 이상 관광지를 관람하고 적법절차에 의거 등록·신고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반드시 이용한 조건을 두고 있다.
지원기준은 내국인은 20인 이상, 외국인은 10인 이상, 수학여행단은 50인 이상으로 한정하고, 지원금액은 내국인은 1인1박 기준 1만원, 2박이상은 2만원이며, 외국인은 1인1박 기준 1만5천원, 2박이상은 3만원, 수학여행단은 1인 1박기준 3천원, 2박이상은 6천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행사장에서 인센티브제도와 한려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음식점과 숙박업소에서는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2월 24일 11시 3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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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