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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의 철거 수목 ‘사랑의 땔감 나눔’행사 』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에서는 지난달 사천시 송포동(정모씨)와 좌룡동 독거노인(한모씨) 가정에 사천공항의 느티나무 전정작업으로 철거한 수목을 잔가지와 땔감용 등으로 분리작업을 하여 땔감으로 편리 하도록 만들어 난방용 땔감을 직접 집으로 배달했다.
안종현 사천지사장은 이번 “땔감나눔”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경제적 고통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대하여 서로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천공항”에서 제공되는 땔감의 경우 나무연료 5㎡은 난방기름 1,130L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무연료의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은 난방유의 1/12, 유류 보일러에 비해 57%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땔감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공항”을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난방용 땔감을 기증받은 한모씨는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의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1년 03월 03일 11시 5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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