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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경남도민체전은 사천시에서 열기로 』
사천시체육회(회장 정만규)는 지난달 28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임원, 이사, 각종 가맹경기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정기총회를 갖는 자리에서 2013년도 도민체전을 사천시에서 열기로 만장일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남도민의 화합과 체육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도민체육대회가 올해는 4월 28일 ~ 5월 1일(4일간) 창원시에서 제50회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시부 8개 시에서 번갈아 개최하면서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면서도 유독 사천시에서는 단 한번도 도민체전을 유치하지 못해 12만 사천시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겨 왔다.
결의문에는 체육도시 사천에서 2013년도 도민체전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12만 시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동안 통합사천시로 출범한 이후 16년간을 이어오면서 열악한 스포츠 인프라와 재정문제로 차일피일 미루어 왔으나, 정만규시장의 임기중에 반드시 도민체전을 유치해야 한다는 범시민적인 반성과 함께 체육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여망이 이 결의문에 반영된 셈이다
한편, 정만규 시장은“전시민의 염원인 2013년도 도민체육대회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12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체육도시로의 위상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가맹단체 전 체육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3월 03일 11시 56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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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