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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대해수욕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
남쪽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갖고 있다하여 불러지고 있는 경남 사천에 있는 남일대해수욕장이 주차장 정비와 에코라인을 설치하여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12만7천㎡의 주차장에 휴식 공간을 갖춘 화단을 조성하고 발 세척시설과 먼지 털이 등 주변 편의 시설을 정비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동편 높은 곳에서 서편 낮은 곳으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185m의 와이어 줄을 타고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 에코라인을 설치하여 올여름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에코라인은 진주에 거주하는 최모씨가 경남도로부터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과 해수욕장 주변 상가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출발타워와 도착 데크 등을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설치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현재 에코라인은 동해안 일부 해수욕장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1회 이용료는 5,000원~10,000원 정도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와 남일대해수욕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3월 17일 11시 0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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