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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학교의 특별 외출 사천경찰서 견학 』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쯤아주 특별한 방문객을 맞이하였다. 방문자는 지난 2003년 개교한 지리산학교 박해성 교장 및 교사, 전교생 등 100여명이었다.
이날 방문은 전병현 서장의 특별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비록 학생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성공적인 공교육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고 평가받는 지리산학교를 초청, 범죄예방교실 운영과 사회봉사자로서의 경찰 활동상 등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전병현 경찰서장은 학생들에 대한 특강을 통해 ‘건전한 정서함양’과 ‘나눔과 베풂’을 통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경찰서장 특강과 홍보영상물 시청, 체험활동 등을 통해 사회봉사자로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경찰관들의 노고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나눔과 봉사’는 사회와 생활의 일부로서 꼭 필요한 덕목이며 실천과제임을 재인식하였고, 경찰서에서 제공한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은 후 경찰서 방문을 종료 하였다.
앞으로도 사천경찰서에서는 연중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경찰서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서장 등 혼연일체가 되어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2011년 03월 24일 11시 2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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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