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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원동기자전거 운전면허 특별시험 가져 』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 에서는 이주근로자들의 무면허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대 원동기자전거 운전면허 특별시험을 지난 26일 오전10시 사천경찰서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원동기자전거 운전면허 특별시험을 치른 사람들은 베트남 등에서 일하러 온 이주근로자들로 한국어는 어느 정도 가능하나 독해를 하지 못하는 등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베트남, 중국, 인니, 영어로 번역된 시험지로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배려하고 각 나라별 통역요원을 대동하여, 응시자 25명 전원 합격 원동기운전면허를 취득케 함으로써 적극적인 치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 시험 응시자 및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사천경찰서에서는 이주근로자 및 이주여성들이 면허없이 운전하다 무면허로 적발되거나 교통사고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이런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원동기 면허시험에서 사회적 약자인 이들에게 시험의 편의를 계속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 2011년 03월 31일 11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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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