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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면 일원 우·오수분리사업 전면확대 추진 가능 』
사천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추가 반영된 용현면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우·오수분리사업 국비 추가 지원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소재지 주변 지역인 7개(통양, 신영, 신복, 석계, 구월, 금구, 배천) 마을 사업물량 15.6㎞의 하수관거 정비를 위한 추가 사업비를 지난 13일 자 국비포함 47억 원을 승인받게 되어 용현신도시 주변지역 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된 후에는 시 외곽지역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시급히 추진되어야 하므로 지속적인 상부 기관 방문을 통하여 국비확보에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만의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용현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시청소재지 일원의 12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사업물량 26㎞, 사업비 87억 원으로 2010년 6월에 사업 착수하여 추진 중이며, 사천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20.3㎞, 52억 원)과 삼천포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82.3㎞, 199억 원)을 2012 ~ 2013년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3월 31일 11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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