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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숲가꾸기사업 시행 』
사천시는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관리하여 산림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편익 증대와 국내외적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 기능 증진을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일원 1,800ha에 사업비 19억여원을 투입하여 2011년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23,503ha의 산림에 70~80년대 치산녹화사업으로 숲의 녹화는 성공하였으나 현재 산림내 임목 축적은 ha당 평균 89.23㎥로 전국 평균 109.32㎥에 미치지 못해 상대적으로 우량 임목의 수량이 적고 밀생되어 숲가꾸기사업이 절실한 시기로 시는 우선 고속도로 및 국도변 일원 산림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 등을 적절하게 병행한다.
이번 통합숲가꾸기사업으로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기능이 향상될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흡수 및 수원함양기능이 향상되며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0여명)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저소득계층에 대해 땔감지원으로 자원 재활용의 계기로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를 흡수하는 녹색성장의 자산인 산림을 더욱 가치 있게 보존하고 미래 목재 자원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통합 숲가꾸기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보다 질좋은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달 3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시행업체 작업단 50여명으로 하여금 용두공원 일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 및 현장 실연회를 시행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4월 07일 13시 2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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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