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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경남 최초로 수돗물 직접 마시는 “아파트” 등장

  오는 6월부터 경남 사천시에 수돗물만 직접마시는 “수돗물 음용 아파트”가 등장한다.
K-water 사천권관리단과 사천시는 사천읍내 “대경파미르아파트”를 대상으로 수돗물 직접 마시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수돗물 음용 아파트』란 아파트 주민 전체가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샘물을 음용하지 아니하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아파트로서 건전한 소비생활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환경훼손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K-water 사천권관리단과 사천시는『수돗물 음용 아파트』주민들이 수돗물 수질을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한 ‘수질자동측정기’를 5월말까지 설치하고, 수질자동측정기에서 계측되는 수질정보는 아파트 정문 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저수조 수질 검사 및 품질확인제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 및 확산을 통해 음용률 향상 촉진등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 해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k-water 사천권관리단과 사천시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7일 대경파미르아파트 주민들과 『수돗물 음용 아파트』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장주현 k-water 사천권관리단장은 “이번 수돗물 음용아파트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정수기 사용 및 먹는 샘물 음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저탄소 녹색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04월 14일 11시 37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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