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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산불방지 홍보활동 실시 』
사천시는 최근 건조특보 발령과 강한 계절풍으로 산불이 빈발하고 대형화 됨에 따라 30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 등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별대책 운영 기간동안 산불취약지, 산불위험 폐쇄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에 감시원 103명을 고정배치하고 산불발생시 긴급출동 할 수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면적이 많은 곤명면, 축동면에 분산 배치와 취약시간에는 산불진화차량 2개조로 나누어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산불조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주요등산로 입산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각산, 봉명산, 와룡산 등 5개소에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기마대등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4월 14일 11시 4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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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