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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독다독” 교사 독서토론 동아리 첫 장을 펼치다! 』
지난 21일, 사천교육지원청 교사 독서토론 동아리 “다독다독” 의 첫 장을 펼쳤다.
“다독다독”은 많을 다, 읽을 독, “책을 많이 읽는다”는 뜻과 함께 두 번 반복하여 남의 약한 점을 따듯이 어루만져 거듭 감싼다의 의성어로 독서를 하면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살핀다는 “다독다독”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다독다독”의 회원은 총 19명으로 자율적인 희망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다독다독”은 앞으로 한 달에 1-2회의 모임을 통해 선정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활동, 작가와의 만남, 글감 찾기 여행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교육 정보 교류 및 노하우 공유하기, 책을 읽고 난 뒤의 토론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교사의 자율적인 독서토론 동아리 “다독다독”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작게는 교사 스스로에게는 평생학습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크게는 학생들을 위한 독서활동의 모범이 되어 독서활동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망했다.
아울러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신현권)은 이번 모임이 교사뿐 아니라 학생, 시민의 독서습관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2011년 04월 28일 11시 0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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