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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장애인복지 증진대회 개최 』
사천시는「제31회 장애인 날 기념 및 제11회 사천시 장애인복지 증진대회」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 온 유공자(도지사 2, 시장 9)에 대한 표창장 전달에 이어 2부 행사로 팔씨름과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체육행사가 열렸고 장기자랑으로 행사의 절정을 이루면서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뷔페음식을 준비하여 장애인을 격려하였으며, 공군 제3218부대 장병과 적십자사 사천지부 봉사대 7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도우미와 음식 배식 봉사를 하였으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기관과 종교단체의 협조를 얻어 버스 11대로 오고 가는 길을 편안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복지 증진대회로 장애인의 친목 도모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시민이 장애인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1번째로 열린 “사천시 장애인복지 증진대회”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백윤기(척수 장애인), 양미영(주민생활 지원과)씨가 도지사 표창을, 도지락(장애인)씨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김영근(장애인)씨가 경남 지체장애인 협회장, 김수향(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씨가 한국지체 장애인 협회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2011년 04월 28일 11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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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