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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1970년대 전국을 뒤흔든 새마을 노래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정기현)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용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읍면동 지역·부녀·문고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정기현 회장은 새마을가족이 염원하고 바라던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되어 1,000여 새마을가족과 함께 뉴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새마을역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참석한 정만규 사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사천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기념식 후 새마을회는 읍면동별 지도자 노래자랑 등 한마당 축제 행사를 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한해 대책을 위한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제안해 시작되었으며 올해 3월 8일 법률로써 매년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되었다.
당초 계획은 선진리성 상설무대에서 기념식을 갖고 주변 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장소를 변경 하므로써 노래자랑으로 자축을 하면서 새마을의 뜻 깊은 의미를 재음미 하는 계기가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4월 28일 11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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