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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어린이사생대회 』
창원을 비롯한 진주·김해·울산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 ‘제21회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대회’에 지역 여성과 어린이, 다문화 가정 가족 등 7만6000여명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지역민들의 관심속에 개최된 여성백일장과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각각 2600여 작품과 2만4000여점 등 여느 대회보다도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 지역 문예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4일 창원 용지공원과 진주지역 진주성, 김해 국립 김해박물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여성백일장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전체 7만6000여명이 몰렸으며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어린이도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백일장 부문 주제로 ‘5월’에 대해 운문과 산문 쓰기,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은 ‘봄’을 주제로 한 유치부·저학년 상상화와 고학년 풍경화 그리기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어린이 참가자 김미소(8·여 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양은 “봄소풍 나와서 간식도 먹고 그림도 그려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엄마 아빠와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입상자에 대해 다음달 23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1년 04월 28일 10시 5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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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