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제3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효행자 3명과 효사상 앙양과 실천에 기여한 2개 단체와 국무총리포상, 도지사 표창 전수와 시장 표창을 친수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포상을 받은 송포동 강귀업(55세)씨는 34년간 종가의 며느리로 남편없이 8년전 부터 치매를 앓아온 시어머니 봉양과 4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였고 남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을 활동하면서 지역봉사 활동에도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지사 표창은 동동 장평국(56세)씨가 받았으며, 시장표창은 단체상으로 경로행사 개최 등으로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곤양청년회’와 ‘작은사랑 큰행복회’가, 개인상으로 10년간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봉양한 서포면 김필남(56세)씨가 수상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 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