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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삼 문학과 예술공감” 후원회 발족 』
“박재삼 문학과 예술공감”이 열린지 5개월을 접어 들고 있는 가운데 이제사 눈을 뜬 지역민들이 후원회를 결성해 행사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나섰다.
지난 20일 오후7시쯤 동서동 모 횟집에서 동지역 통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모여 “박재삼 문학과 예술공감” 후원회(가칭) 모임을 갖고 임원진 선출을 했다.
이들 결성 취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4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열리는 행사에 있어 박재삼 시인의 출신지 시민으로서 자체 행사를 갖지도 못하고 있었으나 화력본부에서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부끄럽게 여겨 미력하나마 우리들이라도 나서 도와야겠다는 취지로 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후원회는 앞으로 달마다 열리는 예술공감 행사의 인력관리와 준비사항 등에 관심을 갖고 화력본부측과 행사 조율등에 협의할 것이다.
이날 발족하면서 회장에 유재봉씨, 부회장에 박동근씨, 박일강씨, 총무에 이영순씨를 선출하고 감사에는 이학희씨와 김인갑씨를 선출했다.
한편 오는 6월 29일 갖게 될 박재삼 예술공감 행사는 문화예술회간에서 갖게 되는 데 6회에 이르는 행사의 중간 결산 행사가 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5월 26일 11시 3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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