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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면 이희곤씨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봉사 』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곡성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이희곤 씨(65세)는 고령의 나이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2011년부터 관내 10여 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를 비롯한 웃음치료 등 무료봉사를 하여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희곤 씨는 지난 30년간 군부대 직장생활을 마치고 명예 퇴임을 한 뒤 제2의 인생을 뜻있고 보람된 삶을 살고자 2006년부터 사남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곡성 마을 이장을 겸직하면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좀 더 체계적인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2010년도 경북 경산시 소재 경산대학 복지학과에 입학하여 봉사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발마사지 자격증 등)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이희곤 씨는 “앞으로도 발마사지와 웃음치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1년 06월 02일 11시 2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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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