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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 세계타악축제 영원하길 최종실 위원장 성공축제 장담

  “신명난 두드림으로 희망찬 세상을 여는 사천세계타악축제가 개최된지 벌써 5회째를 맞았습니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축제50선”에 선정되고 문화관광부장관상으로 승격되어 해외의 단체가 참가를 앞다투고 있습니다.” 최종실 사천세계타악축제 집행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진 제일성이다.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릴 사천세계타악축제 집행위원장 선임을 두고 “몽니”성 발언으로 속앓이를 해오다 이제사 제자리를 잡자 시민들은 당연하다는 기색이다.
이 자리에서 최위원장은 지난 2006년 축제의 첫 개최를 앞두고 두려움과 설레임이 가득 했으나 이제는 제자리를 잡았다는 자부심으로 인류의 원초적인 흥과 멋을 지니고 있는 타악이 내고향 사천땅에서 신나게 울릴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올해의 추진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지난번과 같은 혼선이 없어지려면 축제의 전문성을 지닌 전문법인(사단법인 등) 설립도 구상해 볼만 하다며 논란에 따른 좋지 않은 설들을 해소시켰다.
그리고 최위원장은 올해의 축제에는 지난해 보다 2개국이 더한 10개국 20개팀의 최고수준 타악팀이 출연해 신명나는 두드림의 세계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까지 시문화예술회관에서 하던 경연대회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함께 개최하기로 하여 공연장의 일관성을 견지하고 관객들의 분산을 지양해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위원장은 올해의 경연대회는 문화관광부장관상으로 승격되어 정부의 공식 인정대회란 의미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동·서양의 아티스트들이 예선통과자들을 위해 2시간 정도 워크샵을 가지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고 말했다.
한편 최위원장은 작년의 경우 일본과 크로아티아 등은 자비로 참가 할만큼 국내 유일의 타악축제라면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삼천포농악을 바탕으로 굳건한 축제로 창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환기 시켰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6월 02일 11시 30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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