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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초등학교 자연 속으로 떠난 수련활동 』
선진초등학교(교장 심경년) 전교생(19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푸르른 바다와 자연의 맑은 바람이 머무는 남해 삼동면에 위치한 수련원으로 1박 2일의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수련활동은 학교를 떠나 자연 속에서 래프팅, 갯벌체험, 미로찾기, 활쏘기, 바이킹,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심신수련과 호연지기, 인내심, 협동심을 길러주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 신재연 어린이는 “부모님 곁을 떠나 하루를 보내는 것이 조금은 무서웠는데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있으니 좋았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안전생활을 실천하니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로 저학년 학생들이 ‘과연 야영활동을 소화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을 하던 교사들도 아이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의젓하고 즐겁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흐뭇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2011년 06월 09일 11시 2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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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