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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그린 환경사랑 ‘활짝’ 』
경남일보와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전국 청소년 환경보호 사생대회’에서 진주선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강민희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강민희 학생은 푸른 자연으로 묘사된 몽환적인 배경 속에 어미새의 모정을 따뜻하게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인 경남도교육감상은 신안혜림어린이집 김민수·진주배영초등학교 허연웅·진주대아고등학교 양태민 학생이, 경남도지사상은 참빛유치원 강경언·진주부설초등학교 장준서, 하동옥종중학교 강민주 학생이 수상했다.
최태문 심사위원장은 “작품의 질과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어느 대회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강민희양의 작품은 밀도성과 참신성, 창의성을 겸비한 수작으로 평가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500여점이 출품돼 330점이 입상했으며 시상은 내달 9일 오전 10시 경남일보 3층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2011년 06월 30일 11시 5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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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