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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초등학교 학부모회 초청 매직&버블쇼 』
수양초등학교(교장 하종오)의 수양관에서 지난 2일 사고력과 발표력,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공연제작&배급사 「생동감」의‘찾아가는 매직& 버블쇼’공연이 열렸다. 버블맨이 만들어내는 작은 비눗방울에서 초대형 비눗방울까지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통하여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동심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세계였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인도 델리 코리아 페스티벌대회에 참가한 바 있는 서울 매직&버블 공연단체를 초청한 학부모회는 처음에는 소외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술쇼와 버블쇼의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전교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으로 관람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각 학급 담임은 학생들에게 공연장에서의 질서 지키기를 사전에 철저히 지도하여 공연 예절을 익히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최성우 학생(5년)은 " 무지개 빛 비눗방울은 보는 것만으로 마음도 점점 밝아졌어요.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우는 마술과 버블을 함께 익혀 할머니 동네 경로당에 가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며 공연 의지를 불태웠다.
보고 즐기는 가운데 무대에서 비누방울을 접할 수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해주었다
2011년 07월 07일 12시 1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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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