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수양초, 친구야 함께 웃자! 친구 사랑 주간 운영 』
수양초등학교(교장 하종오)에서는 지난 9일 『친구의 날』을 맞이하여 7월 둘째 주를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조상들의 효제 사상을 이어받아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학교풍토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친구야, 함께 웃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친구 사랑 십계명 낭송하기, 친구와 함께 찍은 웃음 사진 콘테스트, 학교 누리집에 친구 칭찬 릴레이, 친구와 우정의 편지 쓰기, 우정을 위한 음악활동 ‘친구’노래 부르기, 친구 사랑 단체 줄넘기 등의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5학년은 학부모회와 함께 마니또에게 비누 만들어 선물하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비누 베이스를 녹여 천연색소와 향기를 내는 아로마액을 넣어 비누가 굳을 동안 마니또를 뽑고 고마웠거나 칭찬하고 싶은 점을 엽서에 적어 랩으로 싸서 포장한 비누와 함께 교환했다. 이예원(5년)학생은“비누 틀에서 비누를 꺼낼 때 너무 예뻤고 친구를 위해 비누를 만드니 신이 났어요. 다음에는 부모님께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친구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강진경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급 전체가 다 함께 참여하기에 더욱 더 친구 사랑에 대한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명랑한 학급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9월과 11월에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년 07월 14일 11시 3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