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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초등학교 도시문화 체험학습 』
선진초등학교(교장 심경년) 전교생(19명)은 지난 14일(목)에 대전광역시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 사이의 교육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실시되는 교육활동이다. 선진초 어린이들은 눈앞에 보이는 커다란 올림픽경기장과 다양하고 화려한 조형물을 보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여러 가지 활동에 참가하였다.
우리 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뮤지컬(타잔)을 여러 명의 친구들과 관람하며 배우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문화를 체험하고, 요리스쿨에 참가해서는 내가 직접 쿠키를 만들었다. 마냥 신기해하면서도 자신이 만든 쿠키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선생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선생님, 제가 요리사가 된 기분이 들어요.”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환경 속에 있는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에코빌의 체험은 학생들의 과학적 욕구를 싹틔웠고, 스포츠 활동 체험관(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암벽타기, 등)에서의 체육활동과 운동놀이를 통해 정신집중훈련과 건강한 신체적 발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선진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생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세계문화체험존에 들어선 학생들은 여러 국가들의 다채로운 문화적 환경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세계의 주요한 문화현상들을 살펴보았다. 2011년 07월 21일 11시 1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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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