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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 7월 1일부터 시작 』
지난 7월1일, 사천공항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에서 환승, 중국 북경과 홍차오공항, 일본 오사카, 하네다, 나고야공항 등 5개의 공항을 연결하는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에따라 사천공항에서는 국내선→국제선 항공편을 연결하여 이용하는 여객들의 보다 편리한 여행을 위하여, 최종 목적지까지의 탑승수속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국내선-국제선 연결 탑승수속"을 7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이들 5개 지역에 손쉽게 갈 수 있도록 탑승수속 담당 직원이 국제선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연결 탑승수속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므로서 여객은 김포공항에서 몸만 옮겨타는 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여객 서비스의 일환이다.
따라서 해외 여행객은 물론 바이어 및 비즈니스 여객에게 보다 편리하게 경남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경제·문화·관광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란 대한항공 사천공항지점장은 "경남도의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에서도 국제선 연결 탑승수속을 시행하므로서 지역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조금씩 갖춰 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천공항을 경남도민들이 편리하게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현 지사장(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은 이번 국제선 연결 탑승수속 개시와 관련하여 "이러한 발전적 노력들이 모여서 결국은 사천공항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에 대하여 경남도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사천공항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1년 07월 21일 11시 2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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