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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꿈나무를 위한 2011 항공과학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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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항공과학교실이 사천시와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0월까지 한국폴리텍항공대학 및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동 과정에 선발된 학생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 까지로 참여 범위가 확대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금년도에는 학생들의 항공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많은 학생들이 체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운영의 다양화를 추구하였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소규모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항공과학 교실」,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사랑의 항공과학 교실」, 공립 유치원생을 위한「꿈나무 항공과학 체험교실」을 새롭게 개설하였다.
찾아가는 항공과학교실은 지난 7월15일 수양초등학교 학생 40명, 7월16일 사남초등학교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대방초등학교등 5개학교는 2학기 중 2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항공과학영재교실은 7월21일부터 22일까지 삼성초등학교등 2개학교 92명, 7월25일부터 26일까지 곤양중학교등 2개학교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서 사랑의 항공과학교실은 7월27일 남양초등학교등 10개학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꿈나무 항공과학체험교실은 9월7일부터 9일까지 노산유치원과 대방유치원 21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우주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도록 동기부여 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목적으로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활동 중심의 항공과학 교육을 실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학생들에 대하여 과학 학습 의욕을 증대시키고 항공과학 인재육성 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역이미지도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협력단장 김형래 교수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첨단기술인 항공우주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습득하여 21세기 항공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 진취적 기상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동안 항공과학영재교실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사천시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명품교육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1년 07월 28일 11시 0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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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