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의장 최동식)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초청행사를 사천시의회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의회가 지난, 7월 7일부터 7월 15일 동안 실시한 해외연수 결과물의 하나인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의 고향에서 촬영한 영상편지 상영과 그들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시의회는 이번 해외 연수를 떠나기 전에 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영상편지를 제작, 그들의 고향에서 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최동식 시의회의장은 “앞으로도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과의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이들이 우리사회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은 물론, 그들이 우리 사회 조기 정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