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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헬기 병해충공동방제 연시회 개최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과 농약살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사천위탁영농법인(대표 김상문)과 공동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첨단 무인헬기를 활용하여 농업인, 농업유관기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면 앞들 17ha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첨단 항공방제는 약제 살포시 하향풍 방식으로 약제가 균일하게 살포되어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시간당 9ha(하루 60ha)정도의 많은 면적에 살포가 가능하며, 농약의 살포시 위험으로부터 차단되어 피부접촉, 입 등으로 흡입이 없어 안전한 농약살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첨단 무인헬기를 통한 농약살포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안전하고, 신속한 살포로 농업의 경쟁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농약 살포시 농업인의 건강을 위하여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토?일요일?공휴일 등 병해충 방제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기동예찰 과 방제 농가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8월 18일 11시 1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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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