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개관 1년째를 맞이한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다채로운 취미ㆍ교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종합 교육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는 리본&선물포장, 천연비누&화장품, 커피바리스타, DIY소품공예&톨페인팅, 부동산경매(기초), 우리아이 논술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69명의 시민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에 사천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호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9월에는 자격과정 1과목, 교양과정 4과목을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전화와 방문접수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수강료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시민에게 교육적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내 4,0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되어 있는 작은 도서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