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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초,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에서 배운다 』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수양초등학교(교장 하종오)에서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자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알짜공부방’을 운영 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2학기 성적과 진로가 달라진다. 그러나 방학은 학기 중보다 학생들이 TV와 인터넷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이 질 수 밖에 없어 학부모의 고민도 깊어짐에 따라 작년 여름 방학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도 교재와 간식을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이끌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7명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지도계획을 세워 학습자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습자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2학기 교과 학습에 있어서 학습자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통한 자발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학교장은 “ 저학년을 위한 돌봄 교실, 고학년을 위한 엄마품 교실, 학부모회에서 지원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학 캠프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신의 역량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알찬 방학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2011년 08월 25일 11시 4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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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