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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첫 벼 수확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서포면 구랑 들녘에서 지난달 23일 올해 처음으로 벼 수확을 시작 해 추석 이전에 가공하여 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15일 서포면 구랑마을 김종수 농가에서 조생종 오대벼를 4ha이앙하여 재배한 것으로 조곡 24톤 정도를 수확 했다.
이번 첫 벼 수확은 추석명절이 지난해 보다 10일 정도 빠르고 기상이 좋지 않아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적정시비와 생육현황을 수시로 점검 및 조치하여 차질 없는 벼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지역 햅쌀을 조기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 줘 쌀 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9월 01일 12시 4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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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