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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 농구·탁구부 저력을 경남에 알리다! 』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거제 일원에서 개최 되었던 2011. 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 및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용산 여자 농구부와 탁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그간 각종 교육장기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던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도대회에서도 사천시 대표로 참가하여 그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여자 농구부는 종료 2초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해 아쉽게 1점차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틈틈이 동아리 활동으로 실력을 다져온 저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8강전에서 창원 평산초, 준결승전에서 창원 산호초를 꺾고 결승에 오른 용산은 김해 삼성초등학교를 맞아 시종 일관 우월한 경기를 이끌다 아쉽게 역전패 하였다. 그러나 용산 선수들이 보여준 패기와 투지에 대회 관계자 및 관중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한편 용산 탁구부는 김해 봉황초를 3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거제 장평초와의 경기도 3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여 진주 선학초와의 경기에서 아쉽게도 졌지만 6명의 선수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 경기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하였다.
정윤봉 교장은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정책연구학교 과제중 하나인 ‘운동하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잘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하여 여러 가지 운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1년 09월 01일 12시 3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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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