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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 육성을 위한 참다래 신품종 고품질 생산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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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 식품 소비증가에 따라 비타민C가 풍부한 참다래 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만생종 계통의 품종에서 조생종 신품종 보급이 날로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골든키위영농조합법인(대표 장영길 55)에서는경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5일 오전10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참다래 신품종 고품질 생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시를 비롯한 거제시, 마산시, 통영시, 남해군, 하동군 참다래 재배농가 및 전남지역, 제주지역의 국내육성 신품종 골드키위(제시골드, 한라골드)를 재배하는 농민과 일반 참다래 재배농가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신품종 제시골드와 한라골드의 재배기술 및 유통 활성화 방안(농촌 진흥청 온난화연구센터 김성철 박사), 시비 및 친횐경 과수원 관리 기수(대구대 정영만 교수), 참다래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안전사용 기술(순천대 고영진 교수) 교육과 이홀동 영길농장에서의 신품종에 대한 품종별 특성등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재배적지가 아닌곳에 농가들의 무분별한 식재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분석과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새로운 병해충 발생 대책, 시비 등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 참다래 신품종 재배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워크숍으로 참다래 신품종 재배농가와 신규 재배농가 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 육종한 다양한 참다래 신품종이 재배되고 있지만 제시골드 및 한라골드 품종은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연구소에서 매년 로얄티를 지급하는 제스프리골드의 로얄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02년과 2007년에 개발한 신품종으로 당도가 높아 앞으로 국내 골드계통의 주 품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다래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뿐만 아니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규정한 20대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최고의 기능성식품으로 어린이, 산모, 소화기 환자에게 좋은 과일이며, 특히 과일중에는『악티나이드』란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식사 후 디저트 과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앞으로 소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에서는 농촌진흥청과 참다래 제시골드 품종 보호권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 하여 2011년부터 2014년 까지 총1,239주(연간413주)를 생산 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천시 참다래 재배면적은 2004년 46ha에서 2010년 약 110ha 280농가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신품종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재배면적은 늘어 날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워크숍을 주제한 한국골드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영길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품질향상 재배기술 정립과 유통망 확충 등 한국골드키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다래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1년 09월 08일 10시 54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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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