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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자전거 면허시험’ 실시 』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교내에서 자전거 면허 실기시험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른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심성, 그리고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학생들에게 자전거 운전면허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으로 천천히 주행하기 코스, 수신호 코스, 장애물 코스, 달팽이 코스 등 4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면허 시험 실시 결과 용산초 3,4,5,6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자전거 면허증을 소지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전거 안전 의식을 투철히 하고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용산초등학교는 지난해 2010학년도에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GPS교육』을 추진하며 ‘녹색+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면허시험 뿐만 아니라 자전거 캠페인 등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것이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지구와 우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임을 학생들부터 몸소 실천하였다. 그 결과 2010 특성화 교육 우수학교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또한 자전거타기를 통한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VIP키움교육을 통한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활동인 ‘체육(Power)키움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면허 시험, ‘두 바퀴로 만드는 녹색 세상’ 캠페인 등 자전거 타기 및 도보 통학하기 등 체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용산초등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교육이 앞으로도 이어져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는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가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가길 기대한다. 2011년 09월 22일 10시 5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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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