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 각계각층에서 이어져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봉사단(단장 정용숙)은 지난 9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사천읍 구암리 소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생들과 함께 화장실 등 시설을 청소 하고 청소년을 격려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생활에 필요한 세제 와 다과류(50만원)를 전달하였다. 현재 사천지사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및 홀로사는 노인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의 불우한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용숙 단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에서는 지난 7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따뜻한 추석을 위해 추석절 제수용품으로 사용할수 있는 각종 과일류를 직접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안종현 사천지사장은 “사천공항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내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도우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이경수 차장(49)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집안에서 홀로 쓸쓸히 계시는 모습이 고향에 계신 어머님 생각이 나는것 같았고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혼자사시는 할머니의 댁을 가는데 마을에 차량을 주차하고 외솔길로 된 산길을 한참 걸어가서 위문품 전달을 하고 집안청소를 하는 동안 몸은 힘들었지만 할머니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한걸 보고 행복한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보람된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천우체국(국장 정호철)은 지난 6일 ~ 7일 양일간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내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실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체국예금 및 보험 공익사업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자택 방문전 대상자들로부터 필요 생필품을 알아본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전기매트,학생용 의자,생필품 등)을 구입·전달하였다
정호철 사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더 많은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체국이 앞장 설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사천경찰서(서장:전병현)에서는 지난 8일 직원들의 경조사와 켈빈 클라인 언더웨어(점주 김주철)와 하나로 플라워(대표 배정선)에서 축, 조화 대신 받은 백미(10㎏) 50포를 기탁 받아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25세대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세대당 2포씩 전달하여 경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사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축, 조화 대신 받은 쌀을 기탁 받아 국제결혼한 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 경제적 지원을 통해 조기 국내정착을 돕고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 소비도 함께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사천시 강치과(원장 강승훈)에서는 지난 8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10명에게 10만원 씩 총 1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강승훈 원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많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한 달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중 치아 발육상태가 나쁜 아동 32명에 대하여 치과 진료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선행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 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개인이나 기관으로부터 쌀, 키크는 약, 병원진료비, 학원 수강료 등 많은 후원을 이끌어 내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인갑)는 지난 6일에 사천시 벌용동주민센터를 방문,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어려운 형편의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30만원 상당)를 기증해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인갑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지만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한용벌용동장은 “기탁받은 라면을 소중한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관내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 사천권관리단(단장 장주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천시에 온누리 상품권(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사천권관리단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모금하여 장애인가구대상 수도꼭지 교체, 다문화가정자녀 대상 1:1 멘토링 행사, 벽지 수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회사내 비활용 토지에서 수확한 작물의 복지기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장주현 단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09월 22일 10시 4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