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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창선면 장포마을 의료봉사활동 』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 의료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토) 오후 2시 남해군 창선면 장포마을회관에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하여 의료낙후 지역을 선정,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삼천포 서울병원 의료자원봉사단은 정형외과 전문의 정석봉 병원장, 비뇨기과 전문의 의학박사 한창섭 부원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은 마을주민 약 100여명에게 무료진료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 의료진은 평소 공경하던 장포마을 어르신과 이웃주민 한분 한분을 정성으로 진료하였고, 이날 무료진료는 고혈압, 당뇨, 여성골다공증, 척추질환, 관절질환 등에 대한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검사결과와 문진내용 등을 검토해 질환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전문분야의 의사에게 세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어촌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농어촌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할아버지는 “환자의 건강을 지키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을 텐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따뜻한 대화와 정이 깊어 피로가 싹 가신다는 병원 가족들의 말들이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도 병원가족도 위하는 마음이 돋보였다.
2011년 09월 29일 12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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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