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에서는 2011년 7월 15일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이 개정됨에 따라 사천축협,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돈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대책협의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방역 대책협의회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개정사항, 구제역 단가백신(O타입)에서 다가백신(A, O, Asia A타입) 접종시 농가?생산자단체 주의사항, 축산관련법령 개정 사항, 2012년도 가축방역 발전방안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구제역 농가 자가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만으로는 구제역 재발을 방지할 수 없음으로 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식과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