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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모테트 합창단 초청공연 감상 』
대방초등학교(교장 김영두)는 서울 모테트 합창단(지휘자 박치용)을 초청하여 지난달 29일 노래의 날개에 마음을 싣고 음악여행을 다녀왔다. 전교생(마도분교 포함)과 전 교직원이 함께 강당에서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세계명곡과 영화음악, 성가곡, 우리 가곡과 민요를 들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에 매료되었다.
800여회의 경이적인 연주기록을 자랑하는 최고수준의 합창단답게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맑고 깨끗한 울림과 정제된 화음이 자아내는 순수합창의 진수를 보여 준 단원들을 보며 아이들이 음악가의 꿈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초청공연은 학교에서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모테트 합창단에 초청을 희망하는 공문을 보내어 이뤄진 것이다.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리며,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려는 소망을 키워가도록 노래하는 학교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 2011년 10월 06일 11시 3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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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