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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보안검색 전문교육 지원 』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총회에 투입될 보안검색 운용요원들에 대하여 보안검색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0월 21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총회 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제총회 보안검색 업무에 투입될 보안검색요원에 대하여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에 보안검색 전문교육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사천지사에서는 경남의 중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국내에서도 최고의 보안검색 수준을 자랑하는 사천공항의 항공 보안검색 기법 등에 대하여 사천공항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에서는 자체 항공보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사천공항의 전문 보안검색 감독요원 3명을 투입해 “보안검색 이론 및 사천공항 X-RAY 검색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등 적극적으로 교육을 지원하였다
안종현 사천지사장은 “경남의 유일한 지역공항인 사천공항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불순분자들의 어떠한 행위도 용납되지 않는 철벽같은 보안검색이 이루어져 한국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 대표단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제행사를 마칠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의 일부를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국제항공보안교육센터(ASTC)”를 지난 3월28일 개관하고 국제교육기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외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항공보안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육을 담당한 보안검색요원 역시 동 국제교육센타 교육을 이수한 전문요원으로서 사천공항의 보안검색 수준은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2011년 10월 13일 11시 1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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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