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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축협 축산종합센터 준공식 』
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10일 사천시 축동면 탑리에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강기갑 국회의원,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 최동식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축산관련 단체장과 사천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종합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축산종합센터는 4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22,557㎡에 건축면적 1,920㎡의 전자경매시스템과 무선응찰기 등 신시설과 전용 응찰자실 관람인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1회에 출장우 260마리, 응찰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매처리능력을 갖추고 있고 모든 경매 진행상황이 자동 전산처리 됨에 따라 경매 속도가 빠르며, 생산자와 구매자간의 공정성 시비가 없고, 가축의 이동 추적도 전산망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정만규 시장은 “전자경매는 가축의 유통에 중간상인을 배제하고 생산자와 매수자를 직거래 형태로 연결함으로써 가축시장의 유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가축을 생산하는 생산자나 가축을 매수하는 매수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도록 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10월 13일 11시 19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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