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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면 자혜리 물량장변 5만㎡ 유채꽃단지 조성 』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 구포마을(이장 윤유복)에서는 천혜의 자원인 사천대교가 있는 해안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여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든다.
서포마을에서는 사천만 해안변과 사천대교가 있는 서포면 자혜리 자혜물량장 주변 5만㎡의 부지에 내년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마을 주민이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유채꽃 단지 5만㎡에 트랙터, 경운기 등을 동원하여 부지조성과 종자 파종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화기까지 물주기와 풀매기작업을 추진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윤번제로 퇴비와 물주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5월이면 사천대교의 노을과 노란 유채꽃 등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해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유복 마을이장은 “이번 유채단지 조성을 계기로 유채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초화류를 식재하여 테마가 있고 사계절 꽃이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10월 20일 11시 3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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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