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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궁가는 비토토끼” 창원 3.15아트센터 공연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별주부전 테마파크 판소리 수궁가 창극단 “용궁가는 비토토끼” 공연을 지난달 26일 오후7시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하는 “용궁가는 비토토끼” 공연은 비토섬의 전설인 판소리 수궁가로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판소리 창극으로 재창조, 1막 ‘용왕득병과 상좌다툼’, 2막 ‘토끼발견 용궁으로’, 3막 ‘토끼 세상으로 나오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용궁가는 비토토끼”는 별주부전 테마파크 추진사업으로 사천문화원에서 2009년 5월 창단하여 수차례 진주 등 지역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올해에는 사천수산물축제, 농업한마당축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연하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한, 시는 별주부전의 고향 비토섬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예술적 능력이 풍부한 남녀노소 소리꾼을 모아 창단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수궁가를 이해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문화홍보를 위해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격려로 지속적인 사천문화 창달에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주부전 테마파크에 용궁 간 남편 토끼를 기다리는 “토끼상”을 지난달 23일 건립한 바 있다.
“앞으로 별주부전 테마파크는 2012년 완공계획으로 산책로, 전망대, 놀이공원, 야외쉼터, 해변데크, 미로 숲, 비토지역의 테마화로 지역주민의 휴식공간과 지역특산품을 브랜드화로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12월 01일 12시 4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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