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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박물관협의회 신임회장 박용한 항공우주박물관장 선출 』
사단법인 경남박물관협의회는 지난 20일 제4대 경남박물관 협의회 회장으로 박용한 항공우주박물관 관장을 선출했다.
박용한 신임 회장은 현재 사단법인 경남박물관협의회의 부회장을 거쳐, 초대 회장인 성재정 관장(미리벌민속박물관), 2대 회장인 김성수 관장(통영옻칠미술관), 3대 회장인 황수원 관장(거제박물관)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용한 회장은 1989년 2월 삼성에 입사하여 삼성항공산업(주)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23여년째 종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 항공우주 전문분야 학예사이기도하다. 경상대 경영학강사 및 경남과기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6. 2 지방선거에서는 사천시장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박용한 회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추어 질 높은 대국민 문화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온라인 공간과 물리적 공간 그리고 모바일 공간의 통합된 형태인 스마트박물관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박물관협의회는 김해박물관과 진주박물관 등의 국립박물관과 고성공룡박물관, 경남도립미술관 등 공립박물관과 미술관, 사립 및 대학박물관 등 경남 도내의 46개 박물관과 미술관의 협의체이다.
경남박물관협의회는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문화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함께 박물관정책에 관하여 경남도, 경남도의회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중앙박물관, 국회문광위,한국박물관협회 등과의 협력, 박물관정책제안 및 수립 등의 파트너로서 경남도를 대표하게 된다. 2011년 12월 22일 12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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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