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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신년사-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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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기가 무섭게 우리는 또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니 어쩌면 드넓은 바다를 향해서 이미 긴 항해를 시작한 우리는, 어떤 항구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출발하기 위한 뱃고동을 울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새해의 힘찬 첫 발걸음을 시작하면서 사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빛나는 성과를 이루신 시민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한해도 우리 주변 여건은 첩첩산중인게 사실입니다. 전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하여 나라의 경제는 늪에서 헤메고 있으며, 정치 또한 각종 선거를 통해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중요한 일꾼을 뽑게 되는 해입니다. 북한의 정세도 불안한 상태이며, 사회적으로도 세대간의 갈등, 양극화와 불평등, 이념간의 갈등 등 골이 깊게 파여 있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는 힘과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저 이상의는 지난 40여년의 군생활 동안 고향 사천에 대한 뼈에 사무친 그리움을 가슴 깊숙이 간직한 채 낙후된 사천시의 발전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그리움과 사명감을 밑거름으로 고향 사천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모든 고향 부모님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화되고 진일보된 행복도시 사천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하고자 합니다. 저의 작은 힘이 보탬이 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사천시를 건설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사천시를 물려줄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60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흑색’은 어둡고 두려움의 이미지도 있지만 모든 색의 통합이라는 의미로 강직함과 고귀함의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강력한 ‘흑룡’의 기운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천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11년 좋지 않은 기억들은 다 잊어 버리시고 2012년 ‘흑룡’의 강한 기운과 지혜를 받아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전)합참의장
예비역 육군대장 이상의 올림
2012년 01월 05일 11시 4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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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