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최근 장비의 현대화와 선거철에 편승한 불법 개발행위가 우려되어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개발행위에 대하여 관련부서 및 읍, 면, 동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1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간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해빙기 공사장 안점점검도 병행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지역별 순찰책임제를 지정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우심지역에 특별감시를 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와 관련부서 및 읍, 면, 동 담당자 출장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훼손하고 있는 산지. 농지 등도 이번 집중단속에 적발될 시에는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관련 법률에 의거 사법 처리하는 등 엄중 처리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확인 강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