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월 20일까지(51일간) 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함이며, 특히 다가오는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등 업무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사실과 일치되도록 정리하기 위함이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별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전세대를 방문 조사하며 중점 조사대상으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고시여부를 확인하여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며,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2년 02월 02일 11시 1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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