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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용기자재 무상이동수리 실시 』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천사무소(소장 성풍만)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2012년도에도 어선용기관과 전기, 어업용 및 양식장 장비에 대하여 현장 무상 이동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부분의 어촌지역이 교통이 불편하고 어업용기자재에 대한 수리여건이 취약한 어촌현장인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서 이동수리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으로 노령화되어 있는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어업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금년에는 사업비 6천만원으로 2개의 수리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달 24일 수리업체와 사천시 소재 낙도 및 벽지어촌계 21개소가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추진하게 되는데 수리에 필요한 5만원이하의 소규모부품은 년 1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사천사무소는 어업용기자재이동수리소사업에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2012년 03월 01일 10시 23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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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