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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공항, 대한항공 『항공기 운항 안내방송 품질향상』을 위한 방송 콘테스트 개최 』
경상남도의 유일한 지역공항인 사천공항이 2012년도를 경남 역사상 최초의 국제화 취항의 원년임을 선포한 가운데 사천공항에 몰려들 내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하여 사천공항을 보다 밝고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천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진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김정란)에서는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 대하여 더욱 친근하게 다가 가고자 항공기 운항 실시간 안내방송의 고품격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사천공항 대한항공 지상직 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안내방송 콘테스트를 지난달 20일 개최하였다.
올해가 3회째로 시행된 안내 방송콘테스트는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출·도착 및 보안수속 등 항공기의 실시간 운항 상황으로 설정하고 승객들에 대한 안내방송을 국어, 영어 등 2개 국어로실제 안내방송과 동일하게 현장안내 방송으로 실시하였으며, 심사기준으로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항공기 운항정보 안내의 정확한 전달력과 발음의 정확성, 이용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 친근함, 호감도 등 5개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주)대한항공 진주여객서비스 지점 김나영(사진)사원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울산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토익 900점 수준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대한항공 김정란 지점장은 “사천공항의 국제화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고품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로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안종현지사장은 “경상남도의 유일한 지역공항인 사천공항의 국제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천공항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사천공항의 모든 근무자들이 참여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사천공항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 2012년 03월 01일 10시 2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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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