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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제주간 카페리 지난 2일부터 매일 운항 』
지난달 9일 첫 출항한 삼천포↔제주간 제주월드호 커페리가 주3회 왕복을 접고 지난 2일부터 매일 운항하게 되었다고 두운해운측이 밝혔다.
지난 2일 두우해운 삼천포지사에 따르면 주3회 운항하던 카페리는 주말에 상춘객 및 등산인들의 쏠림 현상을 완화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으로 새로운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개선책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삼천포에서 출항은 종전 오후8시에서 매일 오후9시30분으로 바꾸고 제주에서 출항은 매일 오전11시에 출항하게 된다.
카페리는 정원500명, 11,000톤급으로 적재톤수는 차량 120대이며 20노트로 운항한다.
한편 사천시민과 제주도민은 3등실에 한해 20%를 할인해 주고 국가유공자(1~5급)는 무임이다. 6급이상은 50%를 할인해 주며 승용차 선적시 운전자 50%할인, 화물차(4.5톤이상) 선적시 운전자는 무임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4월 05일 10시 2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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